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발생은 연간 33만명 이상의 사상자와 사망자 4,762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및 사회적 손실은 23조 5천여 억원(2012년 교통안전관리공단 통계치)으로 GDP의 약 10.6%를 차지함으로써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률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교통사고 사망률이 미국과 일본에 2~3배 높은 수준의 인명사고를 야기하는 대형 교통사고의 발생 빈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경제 및 사회적 손실뿐 아니라 한 가정의 평화를 파괴하며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교통사고로부터 철저한 교육을 통하여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를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써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은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운전면허 신규취득 시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 있는 안전운전소양 교육의 심도와 실효성이 매우 낮은 수준이며, 운전자로써 사고로부터 보호되기 위한 방어운전 기술을 교육하는 국가 정책과 교육기관이 전무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민간교육 기관로서 교통사고 줄이기의 투철한 사명감과 사회적 필요성을 인지하여 해외 유명 전문교육을 벤치마킹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적용, 지난 2000년부터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의 시범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 청소년 / 여성운전자 / 대학생 / 군 장병/기능직공무원/소방관/택시및 버스 승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습위주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전국적으로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의 지사를 설치하여 교통안전체험 교육장 조성사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